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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Greetings from. 권준 미주본부 지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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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학교 동역자들께, 

요즘 시대는 가정의 가치가 희미해져 가고, 자녀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게 하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가치로 이 세상을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이 시대에, 우리는 함께 모여 이 세상에 하나님의 가치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서로 확인시켜줄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이 중요한 가정의 가치와 성결한 아버지로서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할 것이라 다시 한번 다짐할 것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아버지학교 동역자들이 있고, 가장 가까운 미주지역 내에도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많은 형제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의 형제됨을 다시 확인하고 세계로 퍼져 영육간 건강한 아버지로 살아가 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시애틀 형제교회 담임목사 및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 지도목사 권 준 

Greetings from. 김기섭 미주본부장 

사랑하는 아버지학교 동역자 여러분! 

2000년에 시작된 미주 아버지학교가 내년이면 20주년이 됩니다. 지난 19년간의 아버지학교를 돌아보면 그야말로 ‘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미주 13개국, 850여 차례의 개설, 3만 3천여명의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2019년 올 한해는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본부의 Seattle로의 지역적인 이동으로 다소간의 혼돈과 차질이 빚어지겠지만 최선을 다해 미주 지역의 각 나라와 지부들을 섬기겠습니다. 본부내의 조직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최고 결정 기관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이사회의 변화, 사무국장, 본부 CPA를 비롯한 본부 조직의 발렌티어화, 13명으로 구성된 본부 운영 위원회의 운영 시스템, 본부내 각팀(영어,부부,라틴어, 청소년 감동 캠프)의 자율적인 운영, 지부의 재정과 리더쉽을 세우기 위한 이사회비와 지부 후원금 전액 반환등 본부 중심의 사역이 아닌 지부 중심,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사역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주 아버지학교의 본부장이라는 직책의 이동으로 다소간의 직무의 변화가 있지만 변함없는 아버지학교의 헌신자로서 최선을 다할것 입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 그리고 끊임 없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아버지학교의 비전은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위해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 운동’ 입니다. 아버지학교의 비전은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위해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 운동’ 입니다.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이 땅의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제사장, 교회의 지도자,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에 기름부으시고 이 땅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사용하셨고, 이제는 그 주변의 현지인들을 사용하셔서 가정을 회복시켜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기적을 준비하시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 기적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학교를 보내시는 곳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한 동역자 한 분,한 분을 사랑하며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장 김 기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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